합충형파해
합合
두 개의 간지가 서로 끌어당겨 화합하며 새로운 기운을 만들어내는 관계를 말해요.
합은 두 간지가 서로 마주쳤을 때 다투지 않고 손을 맞잡아 화합하는 관계를 뜻해요. 음양이 서로 다른 기운끼리 끌리듯, 명리학에서도 어떤 글자들은 만나면 부딪히기보다 어우러져 새로운 성질을 빚어낸다고 보지요.
비유하자면 서로 다른 재료가 만나 새로운 요리가 되는 것과 비슷해요. 밀가루와 물이 각각 따로 있을 땐 평범하지만, 둘이 합쳐지면 반죽이라는 전혀 다른 성질이 생기잖아요. 합도 그렇게 두 기운이 만나 원래와는 다른 방향의 기운으로 바뀌는 걸 말해요.
묵향 선생 · 모든 풀이는 오락·참고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