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
천덕귀인天德貴人
하늘의 덕으로 위기를 피하고 화를 면하게 해준다고 여겨지는 대표적인 길신이에요.
천덕귀인은 월지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신살로, 하늘의 덕이 사주에 깃들어 있다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예로부터 이 신살이 있으면 흉한 일을 만나도 크게 다치지 않고 넘어간다고 여겨 왔지요.
비유하자면 튼튼한 우산을 늘 챙겨 다니는 사람과 같아요. 비가 아예 안 오는 건 아니지만,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도 크게 젖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든든한 대비책을 가진 셈이지요.
다만 천덕귀인이 있다고 해서 나쁜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정하면 곤란해요. 명리학에서 길신은 어려움의 강도를 누그러뜨리는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실제 삶에서는 마음가짐과 대처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그 덕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답니다.
묵향 선생 · 모든 풀이는 오락·참고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