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
암록暗祿
일간을 기준으로 정록(건록)과 육합하는 자리에서 몰래 재물과 도움을 채워주는 길신이에요.
암록은 '숨을 암(暗)'에 '녹봉 록(祿)'을 써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복을 채워주는 신살이에요. 정식으로 관직과 녹봉을 받는 건록과 짝을 이루면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슬쩍 도움을 주는 자리라고 보면 됩니다.
비유하자면 정록이 회사에서 정식으로 받는 월급이라면, 암록은 어려울 때 몰래 챙겨주는 비상금 같은 존재예요. 평소엔 티가 안 나지만 정작 힘든 시기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귀인이나 재물운이 나타나는 식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묵향 선생 · 모든 풀이는 오락·참고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