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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

현침살懸針殺

천간이나 지지의 글자 모양이 뾰족한 바늘처럼 생겼다고 보는 신살이에요.

현침살은 글자의 생김새에서 비롯된 신살이에요. 갑목, 신금, 신금 등 세로로 곧게 뻗은 획이 많은 글자가 명식에 여럿 있으면 마치 바늘이 매달린 모양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지요.

바느질을 떠올려 보시면 쉬워요. 바늘은 정교한 작업에는 꼭 필요한 도구지만, 잘못 다루면 콕 찌르기도 하지요. 현침살도 이와 비슷해서, 예리하고 정확한 능력을 뜻하는 동시에 말이나 행동이 날카로워질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해요.

명식에서는 천간과 지지에 바늘 모양으로 여겨지는 글자가 몇 개나 겹치는지를 살펴봐요. 개수가 많을수록 그 기운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는데, 어떤 글자를 현침살로 볼지는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실 때 유연하게 보시면 좋아요.

흔히 손에 침이나 칼을 다루는 직업, 이를테면 의료·미용·재봉 계통에 잘 맞는다고 이야기하곤 해요. 말이 직설적이라 오해를 살 수 있으니, 표현을 조금 부드럽게 다듬는 연습을 해보시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거예요. 흉살이라기보다는 예리한 재능으로 봐 주시면 좋겠어요.

묵향 선생 · 모든 풀이는 오락·참고용이에요.

내 명식에는 어떻게 나올까?

생년월일만 넣으면 새끼냥이 명식을 펼쳐 바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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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침살(懸針殺) 뜻 · 묘연마을